각을 360°를 넘어서, 그리고 음의 방향으로도 확장하면 중3의 삼각비는 모든 각에서 정의되는 '삼각함수'가 됩니다. 일반각과 라디안, 단위원 위의 정의 사이의 관계까지 순서대로 익힙니다.
↩ 이전 자료: 지수·로그 방정식과 부등식각을 '회전한 양'으로 보면 360°보다 큰 각도, 음의 각도 자연스럽습니다.
중학교까지의 각은 0°에서 180° 사이의 '벌어진 정도'였습니다. 이제 각을 반직선이 회전한 양으로 다시 정의합니다. 좌표평면에서 원점 O를 중심으로 x축의 양의 부분 OX를 고정해 두고(시초선), 또 다른 반직선 OP를 O를 중심으로 회전시킵니다. 이 회전하는 반직선 OP를 동경이라 합니다.
회전 방향에 따라 부호를 붙입니다.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돈 각은 양의 각, 시계 방향으로 돈 각은 음의 각입니다. 예를 들어 −90°는 시초선에서 시계 방향으로 90° 돈 각이고, 그 동경은 y축의 음의 부분 위에 있습니다.
동경은 한 바퀴(360°)를 돌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. 그래서 30°와 390°(= 360° + 30°), 750°(= 720° + 30°), −330°(= −360° + 30°)는 모두 같은 동경을 나타냅니다. 동경 OP가 나타내는 각 하나를 θ라 하면, 같은 동경을 나타내는 모든 각은 다음 꼴로 쓸 수 있고 이를 동경 OP의 일반각이라 합니다.
보통 θ는 인 것으로 잡습니다. 주어진 각에서 360°를 더하거나 빼서 0° 이상 360° 미만으로 만들면 됩니다.
1140°와 −200°를 꼴로 나타내시오.
좌표축은 평면을 네 부분(제1~4사분면)으로 나눕니다. 각 θ의 동경이 제1사분면에 있으면 θ를 제1사분면의 각이라 하고, 나머지도 같습니다. 동경이 좌표축 위에 있는 각(0°, 90°, 180° 등)은 어느 사분면에도 속하지 않습니다.
| θ의 범위 | 사분면 |
|---|---|
| 제1사분면 | |
| 제2사분면 | |
| 제3사분면 | |
| 제4사분면 |
400° = 360° + 40° → 제1사분면의 각 제3사분면의 각. 먼저 일반각으로 정리한 뒤 θ가 어느 범위에 있는지 보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