같은 수를 계속 곱해 만드는 수열이 등비수열입니다. 일반항과 합의 공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, 예금의 원리합계처럼 곱셈이 반복되는 상황에 적용해 봅니다.
↩ 이전 자료: 등차수열, 같은 수를 계속 더하는 수열이웃한 두 항의 비가 일정한 수열입니다.
첫째항부터 차례로 일정한 수를 곱해 만드는 수열을 등비수열이라 하고, 그 일정한 수를 공비(r)라고 합니다. 이웃한 두 항의 비 이 항상 r로 같다는 뜻입니다. 등차수열이 '더하기'의 반복이라면 등비수열은 '곱하기'의 반복입니다.
| 수열 | 공비 r |
|---|---|
| 2, 6, 18, 54, … | 3 |
| 32, 16, 8, 4, … | 1/2 |
| 1, −2, 4, −8, … | −2 |
첫째항이 a, 공비가 r이면 입니다. 제n항은 첫째항에 r을 (n − 1)번 곱한 것이므로 지수가 n − 1 입니다.
첫째항이 3, 공비가 2인 등비수열의 제6항을 구하시오.
두 항을 알 때는 두 항을 나누어 공비부터 구합니다. 예를 들어 이면 입니다.
0이 아닌 세 수 a, b, c가 이 순서로 등비수열을 이루면 b/a = c/b 이므로 입니다. 이때 b를 a와 c의 등비중항이라고 합니다. 등차중항이 '합의 절반'이라면 등비중항은 '곱의 제곱근'입니다.
3, x, 27이 이 순서로 등비수열이면 이므로 x = 9 또는 x = −9 입니다. (3, 9, 27 과 3, −9, 27 둘 다 등비수열)